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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재미

친구 텃밭에서 울타리 작업

사릉역에서 새벽 6시 경춘선을 타고 춘천에 가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어요 ㅎㅎ

남춘천역에서 친구 만나서 농자재마트에 들러서 작업도구를 사고

텃밭에 가서 가져간 음식들로 아침식사를 했지요

군용전투식량 미트볼 김치떡국 그리고 한잔 캬~~

후식으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든든히 배를 채우고

야생짐승에 대비해서 텃밭 전체에 울타리를 치고

텃밭에 감자 고구마 옥수수 고추 인삼 등등 많이도 심었더군요

고된(?) 농사일을 마치고 사무실에 와서 영계백숙에 또 한잔 ㅋㅋ

다음주에는 태백 삼척 동해 당일로 출장 계획이 잡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