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의 재미

병원 가는 날은 탕수육 먹는 날^^

안양1번가에 있는 신경정신과 다닙니다 1달에 한번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세로 약물치료중입니다

2009년 6월부터 다녔으니 10년이 넘었죠

증상이 심할때는 하루 2번 약 먹었는데

지금은 상태가 호전되서 하루 한번 먹어요

병원 옆에 가성비 끝내주는 중국집이 있어요

진료 마치고 중국집에서 탕수육에 이슬 한잔 했습니다

요즘같은 물가에 탕수육 8천원 이슬 3천원

가격 참 착하네요 이런 가게들이 잘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