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월요일 휴무입니다
9시에 오픈인데 슈바인학센은 10시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따뜻한 실내에서 기다리라고 하시네요
슈바인학센(독일식족발)은 맥주로 삶아서 오븐에 구운 족발요리입니다
학센(4만원)과 크롬바커 밀맥주(8천원)을 주문했어요
아주 예전에 어머님께서 유럽여행중 독일에서 학센을 맛있게 드신 기억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필수코스로 독일마을에 온거죠 ㅋㅋ
학센요리는 사장님께서 직접 잘라주십니다
학센과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양배추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환상 그 자체 ㅎㅎ
사우어크라우트는 독일에서 수입하신다고 합니다
빵을 맛있게 드실려면 쨈과 버터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맛은 아주 착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구례 화엄사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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