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생일상 받고 술 한잔 하고 하룻밤 자고
다음날 토요일 강릉에서 시외버스로 배송된 싱싱한 홍게들
전날 어선이 잡아온 살아있는 놈들이죠 ㅎㅎ
14마리에 9만8천원 오징어회는 별도
4마리는 친구 본가 처가에 드리고 나머지 10마리는 쪄서
4명이서 즐겁게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홍게살도 맛있지만 게장에 참기름 넣고 비벼먹는 하얀쌀밥의 그 맛이란 정말~
이틀동안 춘천에서 행복한 먹자여행을 즐겼지요
소중한 내 친구들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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