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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재미

제1회 강촌겨울송어축제에 다녀왔어요^^

우리회사 겨울 야유회 겸 송어낚시를 즐겼어요

춘천시내로 들어오는 입구 그러니까 예전 경춘선 강촌역 근처에 있어요

아무래도 첫행사라서 그런지 약간은 무질서?

통제구역 밖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얼음판 위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 ㅠㅠ

낚시도 원래는 생미끼나 훑치기가 안되는데 그냥 봐주시더군요 

송어가 활동성이 너무 없어서 미끼 물때까지 기다리면 세월만 가니까

갈고리같은 바늘로 지나갈때 확 낚아채는 홅치기로 3마리 간신히 잡았어요

입장료는 일인당 12,000원 두명이 했으니 24,000원 뭐 본전은 건진 셈이죠

이제 친구네집으로 가서 송어회랑 매운탕을 즐겨야죠 ㅎㅎ

PS : 황금송어 잡으면 준다는 상품은 쌀이라고 합니다 금반지 아니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