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재미
친구 텃밭에서 울타리 작업
철마산펭귄
2017. 5. 18. 20:30
사릉역에서 새벽 6시 경춘선을 타고 춘천에 가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어요 ㅎㅎ
남춘천역에서 친구 만나서 농자재마트에 들러서 작업도구를 사고
텃밭에 가서 가져간 음식들로 아침식사를 했지요
군용전투식량 미트볼 김치떡국 그리고 한잔 캬~~
후식으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든든히 배를 채우고
야생짐승에 대비해서 텃밭 전체에 울타리를 치고
텃밭에 감자 고구마 옥수수 고추 인삼 등등 많이도 심었더군요
고된(?) 농사일을 마치고 사무실에 와서 영계백숙에 또 한잔 ㅋㅋ
다음주에는 태백 삼척 동해 당일로 출장 계획이 잡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