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에 인터파크에서 인터넷예매를 하고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전철을 타고 춘천에서 친구랑 합류
친구차를 타고 화천으로 출발!
길가에 낚시채비 파는 노점상들 되게 많아요
일찍 도착했는데도 주차할곳이 없을 정도로 초만원
간신히 차를 세우고 티켓을 수령하고 예약낚시터로 들어갔는데
아~ 주변사람들은 한두마리씩 잡는데 우리는 에휴~
9시에서 10시 사이에 활어차에서 산천어를 방류하는데
그 타이밍을 놓치면 안됩니다. 그 때 잡아야됩니다.
미끼는 루어 쓰시면 되고 생미끼는 안된다고 합니다.
1인당 3마리까지만 잡을수 있는데 잡아도 문제인게
회센터 줄이 1시간을 기다려야 될 정도로 길게 서있어요.
회떠주는데 구워주는데 마리당 2천원
회 사서 드실려면 3만원입니다
그리고 티켓 수령할때 행사장 안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화천농특산품 5천원짜리 상품권을 줍니다.
저랑 친구랑 2장 만원이니까 토마토쌀국수 한박스 샀어요.
점심때 일찍 철수를 결정하고 춘천에 가서
소머리수육이랑 선지국에 소주 한잔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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