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춘천에 가서 친구랑 명절음식 먹을 계획이었는데
친구놈이 전날 처가집에서 술 많이 먹고 뻗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ㅠㅠ
출출해서 뭘 먹나 고민하다가 혹시나싶어서 단골밥집에 전화를 했는데
오늘 영업하신다는 사장님의 반가운 그 목소리 ㅎㅎ
제육볶음(만원)에 막걸리(3천원) 배부르게 잘 먹고 왔어요
계란찜에 밑반찬도 아주 푸짐하고 맛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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