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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재미

가정집에 이런 컴퓨터 있는 사람 보셨수???

HP ProLiant ML 350 G5 서버입니다^^

2008년도 모델인데 그 당시 8백만원을 호가하던 비싼 놈이죠 ㅎㅎ

인텔 제온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2개 장착되어 있는 듀얼 CPU 서버입니다

친척형님 회사에 놀러갔다가 한대 있길래 냉큼 들고 왔지요 ㅋㅋ

무게가 30킬로에 육박해서 집까지 가져오는데 무척 힘들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서버에는 서버용OS를 설치해야 되는데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한 윈도우 서버 2012 R2 버전을 설치하다가

에러가 많이 나서 일단 포기하고 ㅠㅠㅠ

대신 윈도우 8.1 설치했는데 문제는 드라이버가 아무것도 안잡힌다는사실

그나마 다행히 랜카드는 인식해서 인터넷은 되는군요

주말에 이 괴물(?)이랑 씨름 좀 해야겠습니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