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쌀쌀한 요즘 날씨
마트에 갔다가 처음 본 버섯을 발견하고 냉큼 카트에 집어넣고
한우곰탕국물과 우리쌀로 만든 떡국용 흰떡도 사고
집에 와서 곰탕국물을 끓이다가 다진마늘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
버섯 떡을 넣고 4분간 더 끓이고 마지막에 계란물을 붓고 1분간 더 끓이면 완성~
원래 하얀색이 정상인데 버섯에서 국물이 우러나와서 진해졌어요
온 집안에 버섯특유의 향이 퍼지는게 아주 맛있네요 ㅎㅎ
나중에는 생굴도 넣고 김가루 대파도 뿌려서 먹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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