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운영하는 삼계탕집에서 어른 아이 열댓명이 모여서
나오는 음식들마다 초토화? 공중분해?를 시켰지요 ㅎㅎ
소주 맥주 음료수를 곁들여서 닭백숙 닭볶음탕 해물뚝배기 등등
다들 배불러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나온 아귀찜
식당 안주인 제수씨의 음식솜씨가 탁월해서 배불러도 다들 먹는데 정신없었어요 ㅋㅋ
2015년 올 한해도 과거속으로 저물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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