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파라다이스 탑골공원 옆에 있습니다.
제가 종로에 가면 항상 들르는 곳입니다.
예전 국밥이 2천5백원일때부터 다녔으니 꽤 되었죠
사진속의 멋쟁이 할아버지가 창업주이신데
몇년전 별세하셨대요.명복을 빕니다.
오늘은 수육과 평양냉면을 먹어봅니다.
평양냉면의 특징은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이죠.
고깃집 냉면만 드시던 분들은 다소 닝닝한 맛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소주가 2천원으로 저렴한데 반병도 팝니다.
큰 컵에 따라서 줍니다. 저는 술 안먹었구요.
혼자 오신 어르신들이 그렇게 드시더군요.
월요일은 휴무입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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