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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재미

제가 만든 요리 작품^^ 10월 한달동안 요리학원에서 한식을 열심히 배웠어요 가장 어려운 점을 꼽으라면 칼질 마늘 대파 생강 등 양념 곱게 다지기 밀가루반죽 고기완자치대기 간맞추기 석쇠에 안타게 잘 굽기 불조절 등등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보람도 있고 ㅋㅋ 더보기
처음 본 버섯으로 끓인 떡국^^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쌀쌀한 요즘 날씨 마트에 갔다가 처음 본 버섯을 발견하고 냉큼 카트에 집어넣고 한우곰탕국물과 우리쌀로 만든 떡국용 흰떡도 사고 집에 와서 곰탕국물을 끓이다가 다진마늘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 버섯 떡을 넣고 4분간 더 끓이고 마지막에 계란물을 붓고 1.. 더보기
요즘 아침은 꼭 챙겨서 먹어요^^ 음식 하는게 즐겁고 재미있네요 ㅋㅋ 나름 건강을 생각한 소박한 밥상이죠 어머님이 해주신 마늘장아찌 시골에서 가져온 무공해상추 검은현미밥 제가 만든 된장찌개 계란말이 후식으로 연한 아메리카노 한잔 식사 끝나면 쉬다가 사우나 가야죠 ㅎㅎ 더보기
처음 먹어본 흑염소고기 청주에 계시는 큰외삼촌 문병을 다녀왔어요 병세가 심각해서 오래 사실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서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얼굴 뵐려고 갔어요 다른 외삼촌들도 오시고 친척들이 흑염소전골을 준비하셨더군요 친척누님이 요리를 상당히 잘하시는데 키우시던 흑염소를 잡아서 전골로 끓여.. 더보기
오랫만에 혼자 술 먹기 ㅋㅋ 며칠전부터 얼큰한 생선내장탕이 무지하게 땡겨서 집근처 추어탕 동태집에서 내장탕에 이슬이 한병 주문 내장탕은 9천원 이슬이는 3천원 내용물이 실하고 국물도 적당히 얼큰한게 아주 자알 먹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무척 바쁜 하루가 되것 같습니다 남양주 - 안양 - 청주 - 성남 - 안양 - .. 더보기
신혼부부 집들이에 초대받았어요^^ 한글날 결혼한 친구 집들이에 초대받는 영광을 ㅎㅎ 부지런히 차를 몰아서 춘천에 도착 친구네 신혼집 골목은 주차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별 달기?? 그래서 차는 친구본가에 주차하고 20분 걸어서 신혼집에 갔지요 들어가자마자 확 풍기는 깨소금 향기 부러우면 지는건데 ㅋㅋ 저를 위해.. 더보기
큰맘먹고 전기압력밥솥 하나 샀어요 ㅎㅎㅎ 기존 전기밥솥은 밥을 해도 딱딱하고 너무 맛없어서 이번에 거금?? 9만원 주고 하나 구입했지요 기념으로 소갈비수육도 도전했습니다 ㅎㅎ 미쿡산소갈비에 찬물을 넣고 1시간 핏물 제거한 다음 끓는물에 10분정도 데쳐서 불순물 제거하시고 찬물에 대파 양파 생강 통후추 통마늘 소주 집.. 더보기
이제 된장찌개쯤은 식은 죽 먹기예요 ㅋㅋ 마법의 가루를 전혀 쓰지 않은게 포인트 ㅋㅋ 국멸치로 육수를 우려내고 거기에다 집된장 애호박 다진마늘 두부를 넣어 끓이면 완성! 밥에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비벼먹어요 양파장아찌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죠^^ 계란후라이도 하려구 했는데 귀찮아서 패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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